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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올해는 대한재활의학회가 1972년 1월 창립된 지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대한재활의학회가 아시아의 대표적인 중견학회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학회 창립을 주도하신 원로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력을 발판으로 회원 여러분들께서 진료, 학술, 교육 등 각자의 자리에서 매진하여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결실일 것입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회와 재활의학의 발전을 위하여 회원분들께서 헌신하신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0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한재활의학회 50주년 추계국제학술대회의 주제는 ‘KARM 50th Anniversary - a Proud Legacy for Future’입니다. 지난 반세기동안의 활동과 업적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자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이번 추계국제학술대회는 창립 50주년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미션과 비젼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기조강연은 “International Cooperation for the Advancement of Rehabilitation Medicine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Aging Society” 주제 하에 Reynaldo R. Rey-Matia AOSPRM 회장, Francesca Gimigliano ISPRM 차기회장, 대한재활의학회 방문석 회장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4차 산업혁명 및 고령화 시대의 재활의학 혁신을 기반으로 아시아와 전세계 국가간 재활의학 협력을 어떻게 이끌 수 있는지에 대하여 논의하고 상호 동반자적 연구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공동 목표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학술대회 특별강연은 Shepherd Center의 Michael L. Jones 박사 팀의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mHealth/mRehab (mobile health/mobile rehab) Interventions and Technologies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주제의 강연을 준비하였습니다. 더불어 인도네시아 재활의학회와의 MOU를 기념하는 Joint symposium 강의와 유관학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국내외 연자들의 15개 parallel symposium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여러 회원님들께서는 50주년 추계국제학술대회를 통해 활발히 교류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학술 연구 역량을 고취시키며, 재활의학의 발전을 위한 열기를 충분히 확산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 김덕용
대한재활의학회 회장 방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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