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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진료, 학술, 교육 등 각자의 자리에서 매진하고 계시는 학회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재활의학학회는 1972년 1월 처음 창립되어 올해 만 49년이 되는 중견 학회로 발전하였습니다. 학회는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학회 창립을 주도하신 원로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력을 발판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임상적으로나 학문적으로 비약한 발전을 해왔습니다. 공공의료측면에서도 정부의 국내 장애인 건강과 재활에 대한 보건 정책 파트너로 큰 기여를 하고있습니다. 이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 재활 의학의 발전을 선도하는 리더 중 하나가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다가오는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21년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됩니다. 2021년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는 빠르게 다가오는 고령화 사회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재활 의학의 미래를 함께 바라보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특히 기술 융합적인 측면에서 폭넓게 논의하고자 합니다. 기조강연은 “Converging Technologies in Rehabilitation for Future Society” 주제 하에 경희대학교 노인학과 김영선 교수님, 은성호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국장님, 그리고 서울의대 백남종 교수님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학술대회 특별강연은 ETH Zürich의 Eling de Bruin 교수님의 ‘Triggering Motor Control with Virtual Reality Technology’ 주제의 온라인 강연을 준비하였습니다. 더불어 재활의료기관 사업에 대한 워크숍과 온라인 장애인 건강주치의 교육 세션, Ed Highlight : 신경차단술 최신 지견 등 국민의 재활치료 발전을 위하여 함께 논의하고 배울 수 있는 시의성이 있는 세션들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21년 추계학술대회는 코로나의 재확산이라는 상황 속에서도 학술대회를 통해 여러 회원님들과 교류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학술 연구 역량을 고취시키고, 향후 재활의학 발전에 대한 열기를 충분히 확산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10월 29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 김덕용
대한재활의학회 회장 방문석